◆…사진=블루에어 제공
이 제품은 더스트마그넷 기술 등을 적용해 고양이의 날리는 털 등 오염 물질이 바닥에 닿기 전 자석처럼 흡착시켜 제거하는 제품이다.
블루에어는 "깨끗한 공기를 제품 양쪽으로 뿜어내며 소용돌이 바람을 만들어 공기 중에 떠 있는 먼지 입자를 모아 잡아내기 쉽도록 하는 기술"이라면서 "기기 내부에서 양(+)이온화된 프리필터에 음(-)이온화된 먼지 입자가 자석처럼 달라붙게 되고 2중 흡입구 시스템을 통해 먼지 입자가 공기청정기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방 전체에 깨끗한 공기가 순환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온라인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블루에어의 한국 총판인 코스모앤컴퍼니의 신제품 소개, 주한 스웨덴 대사관의 축전 영상, 블루에어 스웨덴 본사의 축전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 VMD가 무대로 꾸며졌고 버추얼 쇼룸을 통해 집에서 더스트마그넷을 활용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스트마그넷은 2021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위너, iF 디자인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인정받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상단을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면이 그레이 패브릭으로 된 제품과 올 화이트로 된 제품 등 2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청정면적에 따라 57.8㎡(18평형), 31.8㎡(10평형)로 선택 가능하다.
블루에어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정에서는 동물의 털 청소가 고민거리인데 더스트마그넷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