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전국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고객을 초청하고 전문가와 미디어 활용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즈폰 등 아동용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에 따라 제품 판매를 넘어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을 기획했다.
아동이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토한 미디어 과몰입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아동 22.9%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LG유플러스 전국 8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달 김포직영점에서의 파일럿 운영을 통해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3월 8일 부천점, 14일 동탄2신도시점, 17일 충주연수점, 22일 세종점, 29일 대구범어점, 4월 1일 부산금정점, 4월 7일 제주광양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LG유플러스는 상담소 운영에 앞서 지역 내 가입자에게 MMS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테스트’를 전달할 예정으로 테스트에 참여하고 상담을 신청한 고객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에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 업체인 KCS 교육문화컨설팅 전문가가 참여해 과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게임,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활동의 균형, 바르게 앉아서 핸드폰을 사용하기, 유료 결제 제한 가이드, 인터넷 공간 속 정보를 모두 믿지 않기 등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별 조언도 제공ᅟᅪᆼ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 IPTV를 통해 송출한다.
LG유플러스 이번 미디어 안전 상담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성과를 분석, 추가적인 상담소 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IPTV를 통해 선보이는 미디어 교육 영상도 추가로 제작,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