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 사진=PLI
이정훈 교수의 신간 '성경적 세계관'(PLI)이 지난달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수백회에 이르는 강의를 모은 도서다. 이정훈 교수는 반드시 이해해야 할 성경의 핵심 교리를 풀어 설명하고 있으며 직업관, 경제관, 역사관, 정치관, 문화관 등 성경에 기반한 구체적 세계관도 소개했다.
저자는 현실적 문제 부딪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기독교인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식과 개념이 필요했던 2030세대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됐던 법철학적 사고와 법·정치의 역사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와 함께 동서양과 고금을 넘나드는 법정치의 역사, 경제사, 문화·사상사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통찰도 담아냈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했고 인간이 어떻게 자유와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근대 자본주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의 이슈도 서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