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차량에 탑승해 있던 도중, 총격 받은 것으로 알려져
◆…폭스뉴스(Fox News) 로고 (사진 로이터)
현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 중인 언론인들의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폭스뉴스(Fox News) 소속 영상 기자인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55)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폭스뉴스는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에 관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스뉴스는 "피에르는 전날 벤저민 홀 기자와 함께 키이우 외곽 호렌카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총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전날 폭스뉴스는 벤저민 홀이 취재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으나,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의 신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서방 국가의 언론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하다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 뉴욕타임스(NYT) 소속 기자였던 브렌트 르노가 우크라이나 외곽 도시 이르핀에서 취재를 이어가던 중 총격으로 숨진 바 있다.
함께 취재를 하고 있던 동료 기자도 부상을 당했다. 당시 두 사람은 탑승하고 있던 취재 차량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폭스뉴스(Fox News) 소속 영상 기자인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55)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에 폭스뉴스는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에 관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스뉴스는 "피에르는 전날 벤저민 홀 기자와 함께 키이우 외곽 호렌카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총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전날 폭스뉴스는 벤저민 홀이 취재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으나,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의 신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서방 국가의 언론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하다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 뉴욕타임스(NYT) 소속 기자였던 브렌트 르노가 우크라이나 외곽 도시 이르핀에서 취재를 이어가던 중 총격으로 숨진 바 있다.
함께 취재를 하고 있던 동료 기자도 부상을 당했다. 당시 두 사람은 탑승하고 있던 취재 차량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