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파워 공기살균기와 IoT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병원 모습. 사진=세스코 제공
세스코는 병원 내 모든 병실과 검사실, 진료실, 대기실 등에 24시간 가동하는 'UV파워 공기살균기'를 50대 가량 설치했다.
세스코는 "UV파워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제 흡입해 감염 전파력을 잃게 만드는 전문 장비로 특수 설계한 UV살균터널이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DNA·RNA)를 손상시킨다"면서 "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고위험 병원체 시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시설 내 880L 챔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를 부유시키고 30분간 가동한 결과 99.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병원에는 공기살균기 외에도 실내 초미세먼지와 냄새 관리를 위해 세스코 공기청정기 50대가 구획마다 설치됐다. 병원 입구와 서류 작성 공간 등에는 세스코 손소독기 '새니제닉'이 도입됐다. 손소독제가 비접촉 자동센서 방식으로 분사되는 장비다.
화장실에는 액체 비누가 비접촉 자동센서 방식으로 분사되는 세스코 손세정기 '핸드제닉'이, 소변기와 좌변기에 세스코 자동변기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이 마련됐으며 세스코 방향탈취기 '에어제닉'도 비치됐다. 이밖에 정수기 세스코 '스마트핏', 로비 세스코 '에어퍼퓸'이 적용됐다.
세스코는 병원을 매달 정기 방문해 환경을 진단하고 해충 방제와 장비 관리 등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병원측은 "수술·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이 많아 병원에 공기살균기 설치는 필수라고 생각했다"면서 "쾌적한 진료환경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공기살균기와 새니제닉 등이 설치된 병원 모습. 사진=세스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