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 웹툰 7개 작품이 연달아 론칭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배트맨’을 시작으로 ‘저스티스 리그’, ‘원더 우먼’, ‘슈퍼맨’, ‘할리 퀸’ 총 5개 DC 코믹스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국내 공식 마블 코믹스 유통사인 시공사와 협업해 DC 코믹스 뿐 아니라 마블 코믹스 세계관까지 확장한 작품 7종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웹툰은 현재 상영 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의 서사를 다룬 ‘닥터 스트레인지’다.
오는 20일에는 ‘토르’를 론칭한다. 이어 6월에는 ‘미즈 마블’을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스파이더맨’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만화책에서 웹툰 형식으로 새롭게 탄생했기에 국내외 마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 개봉과 맞물려 더 큰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