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 후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거주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로 프로선수의 참가가 불가하며 예선 순위에 따라 48명의 본선진출자가 선발된다.
예선은 다음달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본선은 오는 7월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최종 1~4등은 7월 말 열리는 전국 17개 시도 20222 생활체육 대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예선 코스는 A코스 골프존카운티안성H CC, B코스 가평베네스트GC 코스로 구성되며 합산 성적이 반영된다. 본선은 경기 동두천 티클라우드CC 코스다. 예선 라운드를 많이 참여한 '다(多)라운드' 1~10등 선수에게는 약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되며 본선 스트로크 1~10등 선수에겐 약 50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과 상품이 수여된다. 본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까스텔바작 파우치가 웰컴 기프트로 증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에서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회로 참가하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하반기에도 시도 골프협회 대회 후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스크린골프가 하나의 메인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신력 있는 협회·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