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82㎡ 단일면적, 전체 592실 규모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항 일원은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으로 지난해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의 일부 개방이 완료됐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업지 남측으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위치하며 복합쇼핑몰,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친환경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인근에서 추진 중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인하대병원,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지방조달청,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자중 등이 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다.
교통의 경우 수인분당선 숭의역,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매소홀로, 서해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도 인접한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약 19㎞)과 제물포연안부두선(제물포역~연안부두, 약 7㎞) 등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을 통해 향후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일반적 천장고(2.3m) 보다 높은 2.4m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호실에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이 계획됐다.
단지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 39층 주거형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