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및 주변기기 교역 현황 (출처 관세청)
코로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사회 확대로 컴퓨터·주변기기 교역규모가 급성장 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1~4월 컴퓨터·주변기기 교역액이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한 133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누적) 기준으로 동기간 역대 최대인 7억 달러 흑자를 기록 중으로 연말까지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해당 제품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6.6% 증가한 319억 달러(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0년 전엔 무역수지 적자였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부터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섰다.
교역규모가 늘어난 이유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돼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소통과 교류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 시민 10명 중 3명 이상(32.6%)이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했고, 18세 이하 인구 10명 중 9명 원격수업 받았다.
우리나라는 주로 저장장치를 미국, 중국 등으로 많이 수출하고 노트북·태블릿을 중국,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했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기록하는 SSD 등의 저장장치 수출이 올해 1~4월 57억 달러(수출비중 81.0%)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대하면서 실내외에서 업무, 여가 등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태블릿 수입이 올해 1~4월 21억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데스크톱 컴퓨터 수입 역시 증가세를 기록 중으로 2021년부터 컴퓨터 수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수입은 대부분 중국에서 하고 있다. 최대 교역국은 수출입 모두 상위인 중국으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미국으로 21억 달러(수출비중 30.0%), 중국에는 18억 달러(25.5%) 각각 수출했다.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미국이 중국을 넘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증가한 정보량 감당을 위해 기업들이 미국, 중국 등지에 데이터 센터를 확충하면서 특히 우리나라 저장장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4월 중국에서 수입은 41억 달러(수입비중 65.1%)로 1위, 다음은 베트남 7억5000만 달러(11.9%)로 두 나라가 수입의 약 77%를 차지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1~4월 컴퓨터·주변기기 교역액이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한 133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누적) 기준으로 동기간 역대 최대인 7억 달러 흑자를 기록 중으로 연말까지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해당 제품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6.6% 증가한 319억 달러(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0년 전엔 무역수지 적자였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부터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섰다.
교역규모가 늘어난 이유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돼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소통과 교류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 시민 10명 중 3명 이상(32.6%)이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했고, 18세 이하 인구 10명 중 9명 원격수업 받았다.
우리나라는 주로 저장장치를 미국, 중국 등으로 많이 수출하고 노트북·태블릿을 중국,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했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기록하는 SSD 등의 저장장치 수출이 올해 1~4월 57억 달러(수출비중 81.0%)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대하면서 실내외에서 업무, 여가 등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태블릿 수입이 올해 1~4월 21억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데스크톱 컴퓨터 수입 역시 증가세를 기록 중으로 2021년부터 컴퓨터 수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수입은 대부분 중국에서 하고 있다. 최대 교역국은 수출입 모두 상위인 중국으로 나타났다.
올해 1~4월 미국으로 21억 달러(수출비중 30.0%), 중국에는 18억 달러(25.5%) 각각 수출했다.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미국이 중국을 넘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증가한 정보량 감당을 위해 기업들이 미국, 중국 등지에 데이터 센터를 확충하면서 특히 우리나라 저장장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4월 중국에서 수입은 41억 달러(수입비중 65.1%)로 1위, 다음은 베트남 7억5000만 달러(11.9%)로 두 나라가 수입의 약 77%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