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3월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중형 평형대(61~85㎡)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14.4%의 상승률을 내비쳤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가구가 2030년까지 연평균 25만 가구씩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이미지. 사진=삼정건설
이 단지는 아파트 142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90세대, 오피스텔 23실 등 모두 255세대의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대상은 도시형 생활주택 48타입이다.
지난해 9월 단지의 아파트는 34.6대 1, 오피스텔은 80.5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해당지역)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낙민역 일대는 철도 개통, 도로망 확충 등의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다"면서 "부산 4호선 낙민역과 동해선 동래역 더블 역세권 입지도 갖춘다"고 설명했다.
단지 시공은 삼정건설이 맡았다. 특별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48타입에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라곰(Lagom)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가까운 도로망으로 원동IC가 있으며 낙민초, 낙민병설유치원, 동래고, 서명초, 동해중, 용인고, 경상대, 부산외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점, 동래시장,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온천천 시민공원, 동래사적공원 등이 구성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