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픽쳐스21 제공
양측은 대한민국재향군인들의 자긍심 고취, 사업적 성과 도모를 위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웹툰과 캐릭터 산업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이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웹툰은 가상의 공간에서 재향군인이 주인공이 돼 불의에 맞서는 내용을 중심으로 드림픽쳐스21이 제작을 맡고 재향군인회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재향군인회는 웹툰 스토리 제작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일화 등의 정보 공유, 웹툰 제작으로 파생되는 캐릭터·제품 판매 사업 홍보, 온라인 마케팅·홍보 등의 수익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드림픽쳐스21은 재향군인들의 활약상을 그린 웹툰을 제작해 향군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 캐릭터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거쳐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캐릭터 제품 판매와 전시회 사업 등의 향군 활동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 등에 협력한다.
장정호 재향군인회 종합사업종합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작되는 웹툰을 통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다양한 활동이 국민에게 좋은 이미지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에게 향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국방의 의무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웹툰과 캐릭터 사업은 재향군인회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풍부하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재향군인회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