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새 앨범 '걸스' 선주문량 100만 장…데뷔 첫 밀리언셀러 예고

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선주문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8일 발매되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앨범의 예약판매는 지난 2일 시작됐으며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0만 장을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탄생을 기대케 했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맘바'부터 싱글 '넥스트 레벨',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까지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에스파는 올해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 애플 뮤직의 글로벌 캠페인 '업 넥스트'의 6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다음 달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오는 24일에는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가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