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공개추첨 조기 마감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상가가 수요자들의 식지 않는 관심에 오는 16일 예정됐던 공개추첨을 조기 마감했다. 해당 상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34실 규모로 구성되며 지난 3월 24일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서면 1번가 먹자 골목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더불어 해당 상가에 월세 및 인테리어 등 각종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되며 수요자들의 많은 주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해당 상가는 다양한 투자가치를 보유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을 받는다. 4월 8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100% 분양이 완료된 오피스텔 734실의 입주민 고정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쥬디스태화, 서면지하상가 등 수많은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생명보험, 화재보험사를 비롯해 범천동, 범일동, 문현금융단지 등도 인접해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를 흡수한다.

다양한 MD 구성도 이목을 끈다. 성형외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내과, 안과 등의 각종 병원시설과 부동산, 편의점, 코인세탁소,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어 뛰어난 집객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주식 주차공간을 포함한 주차대수 505대의 대규모 복합시설 내에 위치해 주차편의도 확보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 중인 부전천 복원사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투자가치이다. 해당 사업은 부전천의 복개 도로를 걷어내 복원하는 것으로, 완공시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옛 혜화학원까지 약 750m 복개 구간이 이층식 하천으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을 맡은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진구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단지 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