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AIFB Jam Session은 A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코칭과 콘테스트, AIFB 자격인증으로 구성, 실제 현업에서 이뤄지는 개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대학의 수요에 맞춰 실무 역량을 쌓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경진대회는 AI를 활용한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데이터 확보, AI 모델링 등을 통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으로 지난 5월 예선에 참여한 70여 명 중 AI를 활용한 푸드트럭 영업 전략 수립, 유기동물 발생원인 예측 등 8개 팀이 겨루게 된다.
이들 팀은 약 2개월간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AI 모델 개발,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게 되며 인공지능 분야 상명대 교수진과 KT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지원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AIFB 교육 프로그램인 AI Ready 수강 및 AIFB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9월 초 최종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 KT 대표이사·상명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을 수여한다.
한편 양측은 AI 사업화 역량과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더해 학점을 부여하는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개설도 추진하는 등 폭넓은 영역에서의 AI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