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공시설명회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공시 제도 변경·주요 질의 답변에 중점을 두고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설명회를 2회 실시한다.
설명회는 ▲정기보고서 작성 일반원칙 및 주요 개정사항 ▲주요사항보고서 제도 및 유의사항 등 유통공시와 ▲전자문서 작성‧제출 요령 및 유의사항 ▲5% 보고, 임원·주요주주보고 유의사항 등 전자·지분공시로 구성된다.
유가증권시장 기업은 다음달 13일, 코스닥시장 기업은 15일에 진행된다.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사당 1인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시제도에 대한 공시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자본시장법 위반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2021년 사업보고서 점검 결과 및 작성 방법 설명회’, ‘반기보고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