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4·84㎡ 434가구 일반분양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35층, 11개동,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지하철1·2호선 환승역 인천시청역이 위치한다. 인천시청역의 경우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80.1㎞ 구간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30년 개통예정)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이외에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분기점인 서창J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나들목인 장수·남동IC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인접한 교육시설로는 상아·간석·정각·석천초, 상인천·정각·구월중, 인제고 등이 있으며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롯데백화점·마트,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주변 인프라를 구성한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북측으로 6000㎡ 규모 공원도 계획됐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청약 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청약가점 평가에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부적격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다.
김무성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며 "이번 단지는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서 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23년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