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모두 6개동 837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로 나뉘며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서구는 올 3월 KTX 서대구역 개통으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예정), 대구산업선(2028년 예정), 통합신공항철도(2029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29년 예정) 등 5개 노선이 연계될 예정이다.
서대구역 인근에선 오는 2030년까지 약 14조원이 투입되는 약 98만㎡ 면적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고속·시외버스가 다니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설립될 계획이며 복합쇼핑몰, 호텔 등의 유치도 검토되고 있다.
단지 인근 비산동 일대에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함께 약 2만가구 규모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구성하며 인지초,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도보권 내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 구조가 적용되고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와 욕실, 마스터룸 등이 도입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실 다락층이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국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