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곳곳 개발…'더샵 달서센트엘로' 공급

최근 대구 달서구 부동산 시장이 각종 개발사업으로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 3월 서대구역 KTX가 개통됐으며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대구광역시청의 신청사를 이전하는 대구 신청사 건립사업도 추진된다. 청사가 건립되면 신청사 일대에 공공기관 상주인구와 업무상 방문하는 유동인구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달서구 지역 부동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분위기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10.04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를 가로지르는 와룡로 일대의 경우 향후 약 1만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의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더샵 달서센트엘로'가 공급된다.

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전체 2개동, 2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로 A·B·C 3개 타입이 구성되며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고 최고 44층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학산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서대구 KTX, 남대구 IC, 성서IC, 구마로, 와룡로, 대구지하철 1·2호선 죽전역, 송현역 등이 단지와 인접한다. 감천초를 비롯해 약 20개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하고 영남대, 가톨릭대, 계명대 등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 이마트, 대학병원, CGV, 롯데시네마, 학산공원, 두류공원 등이 구성한다.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