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중국 보툴리눔 톡신 임상1/2상 시험계획 신청"

제테마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간주름 적응증 보툴리눔 톡신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테마는 "올 2월 중국 파트너사 화동에스테틱스와 4억 5900만달러 규모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임상시험계획 신청은 신호탄"이라면서 "중국인 대상 JTM201주사제의 중등도 내지 중증 미간주름용 개선에 대한 안전성 및 유형성 평가를 위한 임상 1·2상 연구로 연구시작 이후 약 15개월의 임상시험기간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임상 3상이 진행 중으로 이번 중국 1/2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에 따른 승인까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2024년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2026년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