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지민경 사회공헌운영위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애큐온저축은행 홍창호 사회공헌운영위원,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시 거주 저소득층 200가구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애큐온은 지난 3월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애큐온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상반기 기준 113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100가구 이상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하반기 사업에 각각 1500만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모두 친환경 보일러 교체에 사용됐다. 친환경 보일러 1대를 구매 및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 90만원은 서울시(60만원)와 애큐온(30만원)에서 전액 부담했다.
지민경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은 "올해 겨울은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