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내달 18~20일 서울서 첫 월드투어 '마이 콘' 개최

그룹 마마무(MAMAMOO)가 다음 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2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 개최 소식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마마무는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과감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마무가 월드투어를 여는 건 2014년 6월 데뷔 후 약 9년 5개월 만이다. 투어의 타이틀은 K팝씬의 독보적인 아이콘이 된 마마무의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다음 달 18~20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20시 팬클럽 선예매가, 21일 20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