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윤 회장 “세심히 챙겨주고 의지할 수 있는 하이플래너는 중요한 존재”
설계사 대상 이민숙 “만남이야말로 영업의 가장 핵심…지점장·동료들 덕에 수상”
대리점 대상 이경희 “새로 배우는 것에 두려워 말아야…고객은 가족이라 생각”
◆…왼쪽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일 대표이사, 대리점부문 대상 이경희 씨, 설계사부문 대상 이민숙 씨, 이성재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여, 설계사 부문) 씨와 송파사업부 이경희(여, 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이민숙 씨는 장려상부터 금상을 거치며 이번 2021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희 씨는 2015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활동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바뀌는 시점이지만 보험 영업에 있어서는 가장 가까운 데서 세심히 챙겨주고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하이플래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게 해준 지난 시간이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1 현대해상 연도대상 설계사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대전사업부 이민숙 씨는 “지점장 및 동료들 도움 덕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꾸준히 업에 최선을 다했다”며 “하루에 다섯 분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영업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남이야말로 영업의 가장 핵심이다. 꾸준히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야 본인의 성과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진다”며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무엇보다 고객이 자신의 인생을 맡길 수 있는플래너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민숙 하이플래너는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해상의 대표 하이플래너가 되기 위해 영업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후배 플래너 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1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 대리점부문에서 영예의 현대인상 대상을 수상한 송파사업부 이경희 대표(현대우경 대리점)는 “가족의 지원 아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회사의 교육과 지원이 지금까지 영업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보험영업도 시대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면서 “후배 하이플래너들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서 함께 영업활동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경희 대표는 “고객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목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하게 앞으로 현대해상 하이플래너로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