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농식품 및 ESG 창업 생태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농식품 펀드 운용 투자사 연결을 통한 투자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가 참여하며 농협은 스마트농업, 식품, 농식품 수출, 유통, ESG 파트너로 협력하고 CJ제일제당은 스마트팜, 친환경·ESG, K-Food, Smart Cooking을 주제로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유통, 친환경, 스마트농업, 농산품 분야를 주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농식품과 ESG 분야의 파트너로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농식품과 ESG 분야 내 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이 모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00개 이상의 스타트업와 27개의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280개 스타트업이 파트너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대 1 밋업과 투자 IR로 구성됐으며 밋업 신청 시 투자 IR 참여 수요조사 후 밋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투자자가 1차 스크리닝을 통해 IR 참여기업을 선발해 진행한다.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연계로 이어져 국내 유망 농식품·ESG 분야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국내 농식품·ESG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