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씨이노베이션 제공
이번에 뷰챗이 통과한 필터링 기술(BTFS ver 1.0.0)은 불법 촬영물 유통방지를 위해 웹사이트와 모바일에 게시되는 영상물의 특징값(DNA)을 딥러닝 기반으로 추출하고 특징값 간 비교를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리 중인 불법촬영물과의 매칭 여부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2년 전 소위 'n번방 사건'은 국내에 큰 충격을 줬지만 이후에도 메타버스, 오픈채팅을 이용한 성범죄가 성행하고 있고 최근 제2의 n번방까지 등장하면서 관련 사업자들은 불법 유통물에 대한 기술·관리적 조치 의무가 부과되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뷰챗 개발사인 메이트네트웍스의 전우호 대표는 "뷰챗은 세계 수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오랜 채팅앱 운영의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2조원 가치의 글로벌 영상 기반 채팅앱 아자르(Azar)에 필적하는 경쟁앱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장확대와 함께 수법이 갈수록 주도면밀해지고 피해가 심각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근절에도 적극 동참해 '클린 뷰챗 모바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챗은 북미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영상채팅이 가능하며 약 230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만 19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