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램 시장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등이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유진투자증권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41%(73억7100만달러)로 전분기(43.7%·111억2100만달러)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매출기준으로는 33.7% 감소한 것으로 2014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시장 2위 SK하이닉스와 3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각각 약 1~2%포인트씩 상승하며 삼성전자의 하락분을 가져갔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분기 27.6%에서 3분기 29.5%로(1.9%포인트↑), 마이크론은 23.4%에서 24.2%(0.8%포인트↑)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전분기 70억1100만달러에서 52억9800만달러로 감소했고, 마이크론도 59억4100만달러에서 43억4900만달러로 줄었다.
전 세계 D램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줄어들고 있다. 3분기 시장 규모는 179억3000만달러로 전분기 254억27000보다 29.3% 감소했다.
8일 유진투자증권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41%(73억7100만달러)로 전분기(43.7%·111억2100만달러)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매출기준으로는 33.7% 감소한 것으로 2014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시장 2위 SK하이닉스와 3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각각 약 1~2%포인트씩 상승하며 삼성전자의 하락분을 가져갔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분기 27.6%에서 3분기 29.5%로(1.9%포인트↑), 마이크론은 23.4%에서 24.2%(0.8%포인트↑)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전분기 70억1100만달러에서 52억9800만달러로 감소했고, 마이크론도 59억4100만달러에서 43억4900만달러로 줄었다.
전 세계 D램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줄어들고 있다. 3분기 시장 규모는 179억3000만달러로 전분기 254억27000보다 29.3%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