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특허기술상 정약용상

LG전자가 지난 3일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2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로 디자인 분야 최고상인 정약용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이 1992년부터 주최한 이 시상식은 매년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및 혁신성, 실제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홍대용상, 정약용상 등을 시상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과 혁신상(innovative product) 2관왕에 올랐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Finalist)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어로타워는 바람 부는 협곡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타워 디자인으로 자연바람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쾌적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공기청정팬이다.

LG전자 담당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가 국내외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