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어링 제공
이번 지점은 주간보호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층부터 7층을 사용하는 300평 규모 주간보호 센터로 8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돌봄 전문가 22명이 상시 대기한다.
낙상 우려가 높은 경우 병원식 침대가 구비된 수면실 형태를 나눠 제공되며 작업치료사의 최신식 디지털 인지치료 도구를 활용한 작업치료가 이뤄지고 신체기능 유지·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가능한 물리치료실도 마련됐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 김혜진 지점장은 "지난 7년간 어르신을 모시던 센터가 케어링 커뮤니티케어로 새 출발하면서 더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 종사자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