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으로 8대 음원 차트 올킬

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사건의 지평선'은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 6일 오후 11시 기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9일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잇달아 1위를 휩쓸었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 탑5와 록 음악 부문 1위에 랭크됐고 TJ 기준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앞서 미국 빌보드 히트 오브 더 월드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한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국내별 차트(11월 3주차 주간 차트) 한국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곡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윤하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