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과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에코 탭을 적용해 친환경 ESG 활동을 강화한다.
변화하는 소비자 추세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 기존 녹색 틀 대신 라벨 하단을 깨끗하고 은은한 산수화 느낌으로 연출했으며 현대적이고 심플한 이슬방울과 서체는 유지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키지 변경과 함께 라벨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바르지 않아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해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에코 탭도 적용했다. 참이슬 후레쉬 외에도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도 도입한다. 다만 라벨 부착 방식이 다른 200ml, 3600ml, 5000ml 제품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향후 페트 재활용 등급도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주요 브랜드 21종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주류 제품 중 최다 환경성적 인증을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