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관심고객 초청 둘레길 탐방 행사 진행

삼성물산이 지난 18일 인천시 연수구 문학산 자락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관심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둘레길 탐방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상반기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와 인접한 인천 둘레길 9코스 일부 탐방을 통해 관심고객이 입지적 장점을 확인하고 향후 단지 인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심고객들은 웰컴라운지에서 입지 설명과 함께 하이킹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은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숲 해설가와 함께 둘레길을 걸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전체 2549가구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수인분당선 송도역 도보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향후 송도역에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예정), 송도~강릉 경강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내부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반영된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에서는 거실과 분리돼 취미룸 또는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 가능한 1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오픈키친, 미디어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이 블록별로 계획됐으며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 도입됐던 쿨미스트 파고라, 스마트 포레스트 등의 조경 특화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