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원, 도쿄하나,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대표 이정민)이 겨울별미 ‘햇과메기’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딤 집쿡마켓 관계자는 포항 덕장에서 엄선한 지역상품 과메기를 산지와 연계 대량 직송 비축운영을 통한(1단계 유통)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연안식당 햇과메기 야채세트는 손질과 야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이 택배 받은 즉시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과메기는 고단백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오메가3가 풍부하다.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생성되어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디딤의 연안식당 햇과메기 야채세트상품은 2만원대로 과메기 20쪽(10미)와, 알배추, 쌈배추, 쪽파, 김, 고추, 마늘, 꼬시래기, 초장, 땅콩가루, 와사비마요소스 (3~4인분용)등으로 구성됐다.
디딤 관계자는 “소포장 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국, 탕, 반찬, 육류 등 누구나 손쉬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