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프트, 원격 교육업체 대상 '인증평가 대비 설명회' 개최

원격훈련전용 LMS 전문기업 맑은소프트가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일환인 원격훈련(사업주환급, 국민내일배움카드)을 준비 중인 교육업체(훈련기관)를 대상으로 '2023년 인증평가 대비 설명회'를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주환급,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원격 훈련기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신규기관은 기관경영, 훈련과정관리, 훈련인프라, 훈련전담인력, 훈련생 관리에 대해 각각 평가받게 되며 이 중 60점 이상을 받아야 1년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맑은소프트는 "원격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유예, 즉 탈락한 훈련기관은 매년 약 30개에 달한다"면서 "올해 금리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강료 부담이 적은 국비지원 과정은 내년 필수 교육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훈련기관이 인증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고 중요한 항목을 놓치는 등의 불편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현업담당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맑은소프트는 매년 2회의 인증평가 대비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가 올해 마지막이다. 설명회에선 원격 훈련기관 인증을 위한 맑은소프트의 지원범위, 내년 심사를 위한 일정계획 수립, 인증평가를 통과한 훈련기관의 실무자의 사례 공유 등이 이뤄진다.

하근호 맑은소프트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격 훈련을 준비하는 고객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신청은 맑은소프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