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업회사법인 밭㈜ 제공
밭㈜은 지난 9월 추석 명절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해 춘천시에 4400만원 상당의 감자빵 1만 2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감자빵은 모두 17개 읍·면·동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감자빵 나눔'과 7개 기관·시설, 3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3월 동해안 산불 당시 소방서, 보건소뿐만 아니라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위탁가정을 위해 강원도 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감자빵을 기부했으며 복구작업에 나선 경찰관 격려를 위한 감자빵 지원도 이뤄졌다.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제77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최동녘 대표가 경창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종교단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최 대표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많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연말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메리감자데이'를 열어 후원금과 감자빵 기부로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8회 메리감자데이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감자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후원 신청 가능하다.
◆…사진=농업회사법인 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