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518억8000만달러(14%↓)
수입액 588억8100만달러(2.7%↑)
무역적자 69억9100만달러 8개월 연속 적자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11월 수출이 21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 같은기간보다 14% 감소한 518억8000만달러, 수입은 2.7% 증가한 588억8100만달러로 무역수지 69억9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 → 9월 -37억7800만달러 → 10월 -67억2400만달러 → 11월 69억9100만달러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 같은기간보다 14% 감소한 518억8000만달러, 수입은 2.7% 증가한 588억8100만달러로 무역수지 69억9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 → 9월 -37억7800만달러 → 10월 -67억2400만달러 → 11월 69억9100만달러다.
11월 수출액은 21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6289억5800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2월 이후 21개월 만에 90억달러를 하회했고 2020년 1월 이후 34개월 만에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석유제품은 21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32.0%) ▲석유제품(22.1%) ▲자동차 부품(1.0%) 등은 증가, ▲반도체(-28.6%) ▲무선통신기기(-20.1%) ▲선박(-69.5%) ▲가전제품(-33.3%) ▲액정디바이스(-43.8%)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8.0%) ▲유럽연합(0.1%) ▲호주(86.8%) ▲중동(4.9%) 등 증가, ▲중국(-25.5%) ▲베트남(-15.1%) ▲일본(-17.8%) ▲싱가포르(-10.1%) 등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2월 이후 21개월 만에 90억달러를 하회했고 2020년 1월 이후 34개월 만에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석유제품은 21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32.0%) ▲석유제품(22.1%) ▲자동차 부품(1.0%) 등은 증가, ▲반도체(-28.6%) ▲무선통신기기(-20.1%) ▲선박(-69.5%) ▲가전제품(-33.3%) ▲액정디바이스(-43.8%)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8.0%) ▲유럽연합(0.1%) ▲호주(86.8%) ▲중동(4.9%) 등 증가, ▲중국(-25.5%) ▲베트남(-15.1%) ▲일본(-17.8%) ▲싱가포르(-10.1%) 등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중국 수출품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방송기기(30.5%) ▲장비부품(21.3%) 등은 증가했으나 ▲메모리 반도체(-47.9%) ▲프로세스와 콘트롤러(-5.8%) ▲정밀기기(-24.1%) ▲석유제품(-27.8%) ▲반도체 제조용 장비(-32.0%) ▲무선통신기기(-37.1%) ▲액정디바이스(-31.8%) ▲비철금속(-20.2%) ▲컴퓨터 주변기기(-48.8%) 등은 감소했다.
11월 수입액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단, 원유수입 단가는 지난 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다.
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 → 9월 106.3달러 → 10월 101.9달러 → 97.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원유(21.8%) ▲기계류(8.2%) ▲승용차(64.0%) 등은 늘어났고 ▲석유제품(-12.2%) ▲메모리 반도체(-22.0%) ▲의류(-15.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동(34.3%) ▲유럽연합(17.0%) ▲호주(11.4%) 등은 증가했고 ▲중국(-11.2%) ▲미국(-1.7%) ▲일본(-11.3%) ▲베트남(-7.9%) 등은 감소했다.
중국 수출품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방송기기(30.5%) ▲장비부품(21.3%) 등은 증가했으나 ▲메모리 반도체(-47.9%) ▲프로세스와 콘트롤러(-5.8%) ▲정밀기기(-24.1%) ▲석유제품(-27.8%) ▲반도체 제조용 장비(-32.0%) ▲무선통신기기(-37.1%) ▲액정디바이스(-31.8%) ▲비철금속(-20.2%) ▲컴퓨터 주변기기(-48.8%) 등은 감소했다.
11월 수입액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단, 원유수입 단가는 지난 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다.
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 → 9월 106.3달러 → 10월 101.9달러 → 97.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원유(21.8%) ▲기계류(8.2%) ▲승용차(64.0%) 등은 늘어났고 ▲석유제품(-12.2%) ▲메모리 반도체(-22.0%) ▲의류(-15.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동(34.3%) ▲유럽연합(17.0%) ▲호주(11.4%) 등은 증가했고 ▲중국(-11.2%) ▲미국(-1.7%) ▲일본(-11.3%) ▲베트남(-7.9%) 등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