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인기 메뉴 ‘꼰대라떼’의 NEW 버전 ‘꼰대라떼 스테비아’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꼰대라떼는 지난 2020년 드라마 <꼰대인턴> 콜라보로 탄생했다.
메뉴명은 ‘나 때는 말이야’로 운을 떼는 기성세대의 언어습관을 ‘라떼는 말이야’라고 변형한 청년세대의 언어유희에서 착안했다.
센스있는 네이밍과 더불어 ‘세대간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모든 세대의 입맛에 맞게 부드럽고 달달한 풍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꼰대라떼는 출시 5개월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매출에서 탐앤탐스의 대표적인 라떼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신메뉴 ‘꼰대라떼 스테비아’는 꼰대라떼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로슈가 음료다. 설탕 대신 대체당 스테비아가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하루 권장량 미만으로 함유되어 당 부담을 확연히 낮췄다.
여기에 트랜스지방 0, 콜레스테롤 0까지 3無를 갖춰 깔끔함을 강조했고 ‘꼰대라떼’의 정체성인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스모키한 향, 풍부한 바디감으로 라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MD 상품도 12일부터 ‘탐앤탐스몰’에서 동시 판매된다. 꼰대라떼 스테비아 MD는 낱개로 EASY CUT 포장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에 모두 잘 어울려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FD 커피제품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당 섭취를 우려하는 ‘헬시플레저’ 타깃층과 ‘제로음료’ 트렌드를 고려하여 기존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고 가벼운 단맛까지 챙긴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꼰대라떼 스테비아’ 드시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리프레시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