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사진 로이터)
러시아 전직 대통령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새해를 앞두고 서방 주요 강대국들의 미래를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는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을 벌이고, 미국에서는 내전이 발생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브렉시트를 단행한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다시 가입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EU는 붕괴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메드베데프는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하고 가스가격은 1천㎥당 5천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서방의 유가 상한제와 가스가격 상한제가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폴란드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점령을 시도하고, 폴란드가 18세기에 프로이센·러시아·오스트리아에 세 차례나 분할된 것처럼 또다시 주변국에 의해 쪼개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특히 독일과 인접 국가들을 바탕으로 나치 독일(제3제국)의 뒤를 이은 신나치 정권(제4제국)이 수립되고 이 제국이 프랑스와 전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선 내전이 터져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가 분리·독립하는 시나리오도 거론했다. 특히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드베데프가 전망한 내용에 대해 대부분 반박하면서도 자신이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놀라운 내용"이라며 화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머스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영토를 양보해야만 한다고 발언해 메드베데프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인사들로부터 호감을 얻은 바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는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을 벌이고, 미국에서는 내전이 발생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브렉시트를 단행한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다시 가입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EU는 붕괴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메드베데프는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하고 가스가격은 1천㎥당 5천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서방의 유가 상한제와 가스가격 상한제가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폴란드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점령을 시도하고, 폴란드가 18세기에 프로이센·러시아·오스트리아에 세 차례나 분할된 것처럼 또다시 주변국에 의해 쪼개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특히 독일과 인접 국가들을 바탕으로 나치 독일(제3제국)의 뒤를 이은 신나치 정권(제4제국)이 수립되고 이 제국이 프랑스와 전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선 내전이 터져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가 분리·독립하는 시나리오도 거론했다. 특히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드베데프가 전망한 내용에 대해 대부분 반박하면서도 자신이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놀라운 내용"이라며 화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머스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영토를 양보해야만 한다고 발언해 메드베데프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인사들로부터 호감을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