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2'는 지난 사흘(6∼8일) 동안 59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톱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7만 6655명으로 9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영화 '영웅'은 같은 기간 32만 26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2만 3599명.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지난 주말 30만 9315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2만 12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주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171만 216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