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코리아
18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을 3월 10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송혜교가 주인공 문동은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되어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친다"라며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파트1 공개 이후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서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뽐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