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승용차 수출액이 총 490억달러로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액 증가세를 이끌었다.사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옆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총 490억달러로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도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액 증가세를 이끌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승용차 수출액은 총 49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된 가운데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국의 수요회복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연도별 수출액을 보면 2018년 374억6000만달러→ 2019년 394억3000만달러 → 2020년 346억8000만달러 → 2021년 426억4000만달러 → 2022년 490억2000만달러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이다.
미국(29.7%)·캐나다(8.7%)·호주(33.4%)·영국(16.1%)·독일(4.0%)·이스라엘(30.4%)·사우디아라비아(31.4%)로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반면 프랑스(-1.8%)와 네덜란드(-15.7%)·이탈리아(-9.4%) 등은 감소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2% 늘어난 16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비중도 32.6%로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세계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을 견인했다.
2022년 승용차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영국 순이다. 독일(16.7%)과 미국(7.7%)·오스트리아(8.3%)·영국(39.1%)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일본(-52.5%)·이탈리아(-33.3%)·스웨덴(-19.8%) 등에선 감소했다.
한편 2022년 4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교역 현황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 늘어난 141억달러로 역대 최대다. 수입은 4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0% 늘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승용차 수출액은 총 49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된 가운데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국의 수요회복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연도별 수출액을 보면 2018년 374억6000만달러→ 2019년 394억3000만달러 → 2020년 346억8000만달러 → 2021년 426억4000만달러 → 2022년 490억2000만달러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이다.
미국(29.7%)·캐나다(8.7%)·호주(33.4%)·영국(16.1%)·독일(4.0%)·이스라엘(30.4%)·사우디아라비아(31.4%)로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반면 프랑스(-1.8%)와 네덜란드(-15.7%)·이탈리아(-9.4%) 등은 감소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2% 늘어난 16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비중도 32.6%로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세계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을 견인했다.
2022년 승용차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영국 순이다. 독일(16.7%)과 미국(7.7%)·오스트리아(8.3%)·영국(39.1%)등에서 수입이 증가했고, 일본(-52.5%)·이탈리아(-33.3%)·스웨덴(-19.8%) 등에선 감소했다.
한편 2022년 4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교역 현황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 늘어난 141억달러로 역대 최대다. 수입은 4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0%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