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메오 제공
유니메오는 "지난해 일 평균 접수 건수 전년 대비 84% 증가, 좋은케어 방문자 수 전년 대비 43% 증가,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수 700% 증가, 확보 병상 수 4만개 돌파, 안드로이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만건 돌파 등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1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2021년 10월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간병보호사의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2300%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7월부터 본격화한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서비스는 유니메오와 정식 고용 계약을 체결한 전속 간병인으로 좋은케어를 통해 간병 업무를 했던 약 3만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능력, 고객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간병인을 선발해 제공한다. 유니메오는 올해 신규 전속 간병인 1000명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유니메오측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계 유일 간병 인력 전속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중심 약 300개 병원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며 "확보된 간병 데이터만 38만건으로 매칭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한 차세대 플랫폼 선보이고 간병협회 M&A를 통해 간병인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간병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좋은케어몰의 판매 촉진과 간병인 셀렉샵 운영, 기 확보된 수요·공급망을 바탕으로 재가 돌봄 시장 진출, 간병 다이어리 기능을 통해 수집한 간병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 다각화 전략으로 수익 향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지난해는 업계 유일 전속 인력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시니어 헬스케어 선두 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한 해였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업계 내 압도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병인이 환자를 케어해 주는 것에 나아가 그들의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까지 케어하는 시니어 대상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