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꿈아이 제공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단꿈아이의 동명의 어린이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전국 공연을 마치고 지난달부터 서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공연에서는 원작 저자 설민석의 무대인사가 예고됐으며 회차 매진과 인터파크 당일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는 게 주최사측 설명이다.
단꿈아이측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 18일, 25일 각각 오후 4시 30분 공연 종료 후 앵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면서 "이번 무대인사는 관람객과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미니 특강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앵콜 무대인사와 미니 특강 진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터파크 티켓에서 아동/가족 부문 일간 랭킹 2위, 예스24 아동/가족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며 "뮤지컬 공연 및 무대인사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되고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뮤지컬 관계자는 “학습만화로 인기를 끌며 초등생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기반해 어린이가 오감을 통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작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매 공연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은 출연진 약 30명 규모 가족 뮤지컬로 태권도 퍼포먼스와 마당극 미장센 등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