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우디 담맘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우디에서의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에 나선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이 사우디 인프라와 지하 유틸리티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전선이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기기장치 분야 제조시설 추가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대한전선은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공급했으며 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건설계열과 대한전선이 사우디 인프라, 지하 유틸리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