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전경.(사진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이 오는 15~16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간 고위급 마약포럼에 참석한다고 관세청이 14일 밝혔다.
홍콩 관세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30여 개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책임자들과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의 마약거래 단속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국가별 마약 밀반출입 및 범죄 동향, 국가별 대응 전략, AP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등 국가 간 마약수사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윤 청장은 포럼 본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의 마약단속 관련 현황 및 대책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양자·다자 간 공조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홍콩 관세청장과 양자 면담을 하고 마약범죄 및 가상자산과 연계된 외환범죄 단속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호주 등 기타 참석국들과도 양자면담 등을 통해 마약·외환범죄 관련 국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콩 관세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30여 개국 관세당국의 고위급 책임자들과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의 마약거래 단속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국가별 마약 밀반출입 및 범죄 동향, 국가별 대응 전략, AP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등 국가 간 마약수사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윤 청장은 포럼 본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의 마약단속 관련 현황 및 대책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양자·다자 간 공조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홍콩 관세청장과 양자 면담을 하고 마약범죄 및 가상자산과 연계된 외환범죄 단속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호주 등 기타 참석국들과도 양자면담 등을 통해 마약·외환범죄 관련 국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