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1800배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노선변경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해명이 안되면 다음 선거 치르지 못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전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 토론에서 황교안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울산 KTX 노선이 김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땅 쪽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해명과 그에 따른 시세차익을 언급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안 후보는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KTX 노선이 원래는 직진으로 가기로 돼 있었던 것을 지금 현재 김기현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땅 쪽으로 이렇게 휘어진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사실 그런 문제들은 정말로 해명이 되야하는 것이고 제대로 해명이 안 되면 아마도 다음 선거를 치르지 못할 정도로 공격을 받을 것"이라며 "거의 1800배 차익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어제 처음 들었습니다만 진짜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 토론에서 황교안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울산 KTX 노선이 김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땅 쪽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해명과 그에 따른 시세차익을 언급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안 후보는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KTX 노선이 원래는 직진으로 가기로 돼 있었던 것을 지금 현재 김기현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땅 쪽으로 이렇게 휘어진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사실 그런 문제들은 정말로 해명이 되야하는 것이고 제대로 해명이 안 되면 아마도 다음 선거를 치르지 못할 정도로 공격을 받을 것"이라며 "거의 1800배 차익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어제 처음 들었습니다만 진짜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