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는 각국의 생산품을 합동으로 전시해 자국의 생각·기술·미래를 보여주는 국제 행사다. 개최국이 부지를 제공하면 200여개의 참가국이 자비를 들여 국가관, 기업관, 이벤트관을 마련하는 등록엑스포로 진행된다.
개최기간은 6개월로 이 기간 외국인이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소비·생산의 증가가 기대되고 각국에서 만든 국가관이 박람회 후에도 남게 된다. 업계에 의하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는 17조원, 2018년 평창올림픽에는 29조원의 경제효과가 추산됐으나 2030엑스포에는 6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 5000가구가 진행 중이다.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이번 단지 포함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해상에선 7조 2000억 규모의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310만㎡의 항만 매립부지가 첨단 복합단지로 변모된다.
단지에선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며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 등이 인접한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의 도로망이 가깝고 우암초, 신연초, 감만중, 동항중, 석포여중, 대연중, 배정고, 배정미래고, 대양고, 성지고,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하며 연면적 약 1900㎡ 규모 우암동 공공도서관이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우암동 복합청사(연내 개관예정),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이 구성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계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