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개최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전체 상금 4만달러(한화 약 5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가 진행되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연결해 3개국 경기 동시 생중계에 나선다.
경기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골프 코스 설계사 잭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한국에서는 KLPGA 2023년 1부 투어 시드를 보유한 통산 2승 안소현, 프로 통산 1승으로 JLPGA 데뷔를 앞둔 정지유가 나서며 중국에선 지난해 CLPGA 상금순위 2위 수이샹, 미국 WAPT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왕신잉이 출전한다. 일본의 경우 국가대표 출신이자 골프존 일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유리 요시다, JLPGA의 유미 사사하라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경우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알파TV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