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파고’ 넘고 공천 잘 하면 다음 총선 승리”
◆…박지원 전 국정원장. [사진 =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민주당이 현재 ‘이재명 파고’를 잘 넘기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청구한 것이 국회에서 무조건 부결될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의 생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이야기한다”면서 “정당의 생리상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은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줄 알면서도 청구하면서 정치적 행위를 한다”면서 “이 대표에 대한 ‘쪼개기 기소’와 체포동의안 부결을 통해 (민주당이) ‘방탄’이라고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의 ‘이재명 파고’를 잘 넘어야 한다”면서 “그 이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당이 잘한 게 아니라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이 ‘보수의 분열’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단합된 진보’로 가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시 법원이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통해 구속여부를 판단하게 되지만, 부결 시 영장은 심문 없이 기각된다.
또 민주당이 현재 ‘이재명 파고’를 잘 넘기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청구한 것이 국회에서 무조건 부결될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의 생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이야기한다”면서 “정당의 생리상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은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줄 알면서도 청구하면서 정치적 행위를 한다”면서 “이 대표에 대한 ‘쪼개기 기소’와 체포동의안 부결을 통해 (민주당이) ‘방탄’이라고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의 ‘이재명 파고’를 잘 넘어야 한다”면서 “그 이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민주당이 잘한 게 아니라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이 ‘보수의 분열’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단합된 진보’로 가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포동의안 가결 시 법원이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통해 구속여부를 판단하게 되지만, 부결 시 영장은 심문 없이 기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