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조리 트랜드 맞춤 '편의형 장류' 확대
◆…CJ제일제당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이 각종 볶음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은 별도의 양념을 만드는 과정 없이 각종 볶음요리를 만들 수 있는 편의형 장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에 마늘, 양파, 대파 등 양념의 재료가 되는 각종 야채 원물을 다져 넣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어 야채 농축액을 사용한 기존 편의형 양념장 제품들보다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해 떡볶이 등 각종 고추장 양념 요리,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매콤한 볶음요리를 만들 때 유용하며 양념 맛내기가 어려운 요리 초보자가 활용하기에 좋은 제품" 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편의형 제품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를 적극 반영, 고객 편의성을 높인 장류 제품을 통해 해찬들의 고추장 판매 1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생활 패턴, 조리 순서 등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해 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 지난해 10월 고기나 음식을 양념에 찍어먹는 ‘해찬들 찍장 쌈장’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