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동구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정지원 인터지스 사원, 김종화 인터지스 총무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이날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 저소득층 생활 지원 사업인 '푸드마켓'의 운영 지원과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전역 생필품·식료품이 구비된 마켓 16곳에서 저소득 가구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터지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1년부터 창립기념일마다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대상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누적 기준 기부금 2800만원이 지역 저소득 가구와 환와의 교육비, 의료비 등에 사용됐다.
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복지기관 등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저소득층 이웃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