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2위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의 평균 재산은 약 41억 원이며 절반이 이른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1기 내각 국무위원들은 평균 40억 9027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위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모두 160억 4305만 원을 신고했다.
세계 최초로 3D 반도체 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한 이 장관의 수입 대부분은 특허 관련된 부분으로 알려졌다.
이어 2위는 한덕수 총리로 85억 90만 원이었다. 한 총리는 예금이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 총리 본인이 32억 7000만 원, 배우자가 19억 원 등 51억 8000만 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45억 2562만 원), 권영세 통일부 장관(44억 1550만 원), 이주호 부총리(44억 54만 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42억 4357만 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40억 9438만 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40억 9354만 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39억 3799만 원) 순이었다.
내각에서 재산이 가장 적은 국무위원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10억 8905만 원이었다.
한 총리를 제외한 국무위원 18명 가운데 9명은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추경호(강남구)·이주호(강남구)·김현숙(서초구)·이종호(서초구)·이상민(강남구)·이영(서초구)·한동훈(서초구)·이종섭 국방(송파구)·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강남구) 장관 등이다.
1기 내각의 재산 공개 시점은 각각 2022년 8월(한덕수·이종호·이종섭·이상민·박보균·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한화진 환경·이정식 고용노동·김현숙·조승환·원희룡 국토교통·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2022년 3월(추경호·박진·권영세·이영·한동훈 장관), 2023년 2월(이주호 장관)이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1기 내각 국무위원들은 평균 40억 9027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위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모두 160억 4305만 원을 신고했다.
세계 최초로 3D 반도체 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한 이 장관의 수입 대부분은 특허 관련된 부분으로 알려졌다.
이어 2위는 한덕수 총리로 85억 90만 원이었다. 한 총리는 예금이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 총리 본인이 32억 7000만 원, 배우자가 19억 원 등 51억 8000만 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45억 2562만 원), 권영세 통일부 장관(44억 1550만 원), 이주호 부총리(44억 54만 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42억 4357만 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40억 9438만 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40억 9354만 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39억 3799만 원) 순이었다.
내각에서 재산이 가장 적은 국무위원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10억 8905만 원이었다.
한 총리를 제외한 국무위원 18명 가운데 9명은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 추경호(강남구)·이주호(강남구)·김현숙(서초구)·이종호(서초구)·이상민(강남구)·이영(서초구)·한동훈(서초구)·이종섭 국방(송파구)·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강남구) 장관 등이다.
1기 내각의 재산 공개 시점은 각각 2022년 8월(한덕수·이종호·이종섭·이상민·박보균·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한화진 환경·이정식 고용노동·김현숙·조승환·원희룡 국토교통·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2022년 3월(추경호·박진·권영세·이영·한동훈 장관), 2023년 2월(이주호 장관)이다.
